▲발표회 모습.(사진/경북과학대학교 제공)

경북과학대학교 병원의료경영계열(계열부장 김찬곤 교수)는 지난 5일 평생교육원에서 교수‧졸업생‧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2014 프로젝트발표회’를 가졌다.
 
수시로 정신건강병원, 노인요양병원, 사회적응시설 등에서 봉사한 경험과 ‘아프리카 학교지어주기 1004Km 걷기 운동’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이 계열은 매 학기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동안의 봉사활동체험과 병원의료현장에서의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장차 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의 자질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회에는 황성윤 교수 외 8명의 교수가 ‘병원의료경영에서의 기업가정신’을 비롯한 3개 프로젝트를, 최지연 학생 외 52명의 학생이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효율적 방안’을 비롯한 45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는데, 오랜 준비과정을 거친 것이어서 현장애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성윤 교수는 “프로젝트발표는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게하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과정실천프로그램으로 관련 병원의료기관에서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으며, 교육적 효과 또한 기대이상이었다”고 하면서 병원의료현장에서의 관심과 지원도 전폭적이어서, 앞으로 이를 통한 교육적 시너지 효과는 점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