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홈플러스·대상·르노삼성차 등 14개사 동반성장지수 최하위

동반성장위원회, 100개 대기업 대상 동반성장지수 산정·발표

  •  

cnbnews 이성호기자 |  2014.06.11 13:16:34

▲2013년도 동반성장지수 산정 결과(자료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를 산정·발표했다.


기존 4개 등급의 명칭(‘우수·양호·보통·개선’)을 ‘최우수·우수·양호·보통’으로 변경했는데 14개사가 ‘최우수’, 36개사가 ‘우수’, 36개사가 ‘양호’, 14개사가 ‘보통’으로 평가됐다.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아자동차,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전자, 코웨이,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KT,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 등이다.


반면 ‘보통’ 등급은 농협유통, 대상, 동원F&B, 르노삼성자동차, 오뚜기,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한국쓰리엠, 홈플러스, BGF리테일, LF(구 LG패션), STX중공업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공표대상 100개 기업 중 대기업이 체결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에 대한 공정위의 이행실적평가와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조사 점수를 각각 정규분포 산식으로 처리하고 양 점수를 합산해 4등급으로 산출됐다.


동반위는 2013년도 지수 대상 기업 108개사 중 등급이 발표된 100개사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공정거래 및 협력관계 등에 있어 평가받지 않는 기업에 비해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통’ 등급에 포함된 대기업에게는 동반위·공정위에서 체감도 및 협약이행실적 평가결과 관련 자문 등을 제공해 해당 대기업의 향후 동반성장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