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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임상병리학과 4년 연속 종합학술대회 수상

학생들의 열띤 발표력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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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6.11 11:12:46

▲제52회 전국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경운대 남기준 학생이 은상을 수상받고 있다.(사진/경운대 제공)

지난달 30일~3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경운대 임상병리학과가 4년 연속으로 대회수상을 했다.


이번 학생포럼에는 전국 28개 대학이 참가해 이중 최종예선을 통과한 10개 대학이 본선에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체택된 포럼 제목인‘임상병리학과 학생으로서 즐겁고 발전적인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벌인 대회에서 경운대 남기준(3년)학생외 9명은‘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공동아리 체험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은상을 수상했다.


남기준 학생은 “이번 대회는 여느 대회보다 많은 대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한다. 4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운대 강지혁 임상병리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결과가 좋게 나와 매우 기쁘다”며 “꼭 대회 수상이 목적이 아니라 임상병리학에 대한 깊은 고찰과 성취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대학의 임상병리학과들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이 대회에 경운대 임상병리학과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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