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의대(총장 심상무) 산업문화대학원(원장 문두열)은 지난 5일 오후 1시 인문대 세미나실에서 예술치료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산업문화대학원 예술치료학과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미술치료와 문학치료, 음악치료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미술치료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부산디지털대 이진영 교수가 발표했으며, 경북대 채연숙 교수가 ‘문학치료란 무엇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양대 이명희 교수가 ‘음악치료 : 알렉산더 테크닉과 정신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산업문화대학원의 예술치료학과는 심리 치료와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의 증가에 부응해 다양한 예술의 감상과 창작, 예술 매체의 기능과 효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부산·경남 지역 최초의 예술치료 특수 대학원 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