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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폐장되어 씁쓸함 안겨 미안하게 생각”

정례조례에서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 모아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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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6.05 12:24:15

5일 선거를 마치고 시장직에 복귀한 강운태 광주시장은 정례조례에서 “승리의 영광을 안고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패장이 되어 여러분께 씁쓸함을 안겨 드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시장은 “선거는 결국 표심이고 표심은 시민들의 마음이기 때문에 선거에 뛰었던 사람으로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 한다. 판단을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윤장현 당선자에게 큰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가장 시급한 현안이 내년도 국비를 확보하는 것이다. 예산 확보 주기가 바뀌어서 13일까지 관련 부처에서 예산을 심의해서 기획재정부로 넘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내년도 우리 광주 공동체의 살림살이, 국비를 확보하는데 모두 뜻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 당선자에게도 현재 우리시가 신청한 국비 예산내역을 알릳고, 당선자도 국비확보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윤장현 당선자가 7월1일부터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한다. 그 동안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업무 인수인계를 충실히 해주고, 도중에 수시로 당선자를 만나 업무 현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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