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동구청장 당선자는 “문화의 힘으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문화중심․행복동구로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노 당선자는 “노희용을 끝까지 믿고 선택해 준 동구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력한 저에게 다시 4년 간 동구 재건을 이끌라는 동구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앞으로 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4년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기초해 지역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동구가 필요한 덕목인 문화와 복지 경험을 살려 ‘동구가 광주다’ ‘동구가 미래다’라는 신념으로 문화중심․행복동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도시재생 사업 성공적 추진 ▲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을 연결하여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하고, 아시아문화중심 자치구 건설 ▲촘촘한 복지공동체 구성 ▲경제, 문화콘텐츠, 인쇄출판, 뷰티산업 등 도심형 산업 육성, 광주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