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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후보 "지역발전 이끌 능력 있는 후보 선택해 달라"

강운태 후보·이용섭 전 후보·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김 후보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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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주동석기자 |  2014.06.03 11:40:03

▲사진 왼쪽부터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 김명수 광산구의원 후보, 이준열 광주시의원 후보

김명수 광산구의원 후보(다선거구 기호7번)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거물 정치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타 후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강운태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 이용섭 전 후보는 광산구지역 선거유세에서 김명수 후보를 단상에 끌어올려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전 국회의원)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김 후보가 8년 의정활동을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에서 ‘여성 가산 선거구’로 적용해 정치적으로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선거구에서는 거물 정치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김 후보가 당선 안정권에 안착했다는 시각이다.

하지만 김 후보는 낙관론을 경계하고 가족들과 함께 밤낮으로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4학년인 둘째 딸은 아버지의 선거를 돕기 위해 휴학하고 하루에 명함 1천장을 돌리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김 후보는 광산구의회 재선의원으로 지난 8년간 광산구의회 운영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 하면서 광산구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힘써왔다.

김 후보는 현재 '군용비행장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 광주상임대표 및 전국부회장으로 광산구의 최대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과 '소음피해보상' 추진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소음피해대책기준을 민간공항과 동일한 75웨클로 적용하는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입법 청원해 놨다. 이 법안이 국회에 통과되면 광주 군공항 주변지역이지만 85웨클 이하로 피해보상에 소외됐던 송정동, 우산동, 신흥동, 월곡동, 운남동 등 제외지역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김 의원은 당선되면 우산동 송정주공아파트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을 유치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흥동 신촌근린공원 체육시설 조성 ▲송정공원 공원화사업 지속 추진 ▲우산동 보건지소 건립 ▲운남4단지 방범CCTV설치, 운남5단지 진입로 확장, 운남6,8단지 신호등 비보호 개선 ▲마치초교~운남중학교간 도로 개설 ▲월곡동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산정동, 우산매일시장, 월곡시장 주차난 해소 등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계획이다.

김명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광주와 광산구의 앞날에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이끌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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