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 학생과 김현덕 교수.(사진/대구미래대학교 제공)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 호텔조리과(학과장 김현덕) 2학년 이명재 학생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기관에서 후원한 대회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2014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명재 학생은 앞으로 세계적인 요리경연대회에 주니어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됐으며, 한식재단과 함께 한국의 음식과 조리법을 세계에 알리는 한식세계화 홍보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호텔조리과 김현덕 학과장은 “이명재 학생이 대회출전을 위해 많은 연습과 고된 훈련을 극복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조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