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이시훈 교수(사진‧47‧광고홍보학과)는 지난달 31일 경희대에서 열린‘한국소통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소통학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시훈 교수는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년간 ㈔한국소통학회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통의 부재는 우리사회 주요 문제 중 하나다. 소통, 토론 문화의 증진 및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이시훈 교수는 1967년 출생으로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뉴미디어광고)를 받았으며, 지난 2000년부터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휴맥스 미디어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정보통신부 산하 데이터방송 추진위원회 위원장, ‘광고PR실학연구’와 ‘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보 편집위원장,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표준화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소통학회는 인간소통의 본질과 현상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사회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연구 기틀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소통문화의 정립과 확산에 힘써 공동체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한국스피치커뮤니케이션학회’로 창립, 2009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돼 소통 관련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인커뮤니케이션, 조직커뮤니케이션,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헬스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설득 커뮤니케이션, 정치과정과 소통, 매스미디어와 소통, 뉴미디어와 소통, 스피치와 토론 등을 주요 연구영역으로, 국내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언론영상학과, 광고홍보학과 교수 및 연구자들이 인간과 사회의 소통의 본질과 현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등록 회원은 약 4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