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한 달간 영국 대표백화점 ‘존루이스’의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존루이스의 생활용품을 연중 단 두 번만 진행하는 시즌오프를 통해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 존루이스의 이번 시즌오프는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총 5개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침구부터 키친웨어까지 집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는 존루이스 생활용품의 모든 라인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원색 색감이 살아있는 알프레스코 샐러드볼 3만2200원, 접시 9800원, 차분한 화이트색상이 매력적인 하우스 스톤웨어 머그잔과 시리얼볼을 각 9100원, 면 100%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의 화이트 와플 블랭킷 8만3300원, 그 외 테이블과 글라스웨어 1~2만원대, 타월 1~3만원대, 욕실과 홈데코 용품 2~5만원대에 내놨다.
존루이스는 150년 간 영국 전역에 약 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 이외의 매장은 신세계 백화점의 5개 매장이 유일하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