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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이용섭 '정책단일화' 선언

30일 기자회견, 각각 내걸었던 정책 하나로 묶어서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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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5.30 13:18:01

강운태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와 이용섭 전 후보(상임선대위원장)가 후보 단일화에 이어 각각 내걸었던 정책을 하나로 묶는 정책단일화를 선언했다.

강 후보와 이 선대위원장은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두사람은 후보 단일화에 이어 공동 선거대책본부를 꾸렸고 지지자 단일화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연구하고 내걸었던 정책을 하나로 묶어서 정책단일화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와 이 선대위원장은 “관치가 아닌 협치에 보다 많은 중점을 두어야한다는데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하고 시민 주권시대에 관련된 정책을 보다 세분화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정책을 어떻게 조율하면 최대한의 효과를 낼까 고민하여 일자리 분야, 경제분야 공약을 다듬었다”고 말했다.

또 “정의로운 광주를 만든다는 큰 목표 하에 지금까지 이룩했던 민주인권 평화도시의 정신을 기초로 정의로움이 행정과 사회 각 분야에서 뿌리 내리도록 하는 정책을 새로 정비했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와 이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일잘하는 시장후보 대 행정경험이 없는 후보, 시민이 만들어준 단일후보 대 밀실 야합 낙하산 공천 후보, 거짓말 안하는 정직한 후보 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불투명한 후보의 대결이다”며 어떤 후보가 선택 되냐에 따라서 광주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광주발전은 물론, 광주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높이 세울 것인가, 광주발전이 중단됨과 동시에 광주가 정치적으로 가치없는 도시로 전락할 것인가를 가름하는 선거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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