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하기 ucc & 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포스터.(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제3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주제로‘제2회 행복더하기 UCC & 사진’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UCC & 사진 전국공모전’은 결혼생활을 통한 일상에서의 가족의 중요성과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20일까지 UCC와 사진 2개 부분으로 나눠 공모한다.

참가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culture.yeongnam.com/ucc)에 참가 신청과 함께 작품을 등재하면 된다.

UCC 분야는 방영시간 100초 내외(2분)의 용량 200MB 이내의 avi, wmv, mpeg, mp4 등 동영상 파일(플래시 포함)로, 사진은 용량 10MByte 이내 jpg 파일로 제출하면 되고, 사진이 여러 장일 경우에는 스토리를 같이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공모작들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 적합성, 참신성, 기획성, 확산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하고 당선작은 오는 7월 2일 발표한다.

각 부분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 특선, 입선 등 당선작 총 34점에 대해서는 상장과 총 1000만원 상당의 저작권 및 작품매입비가 지급된다.

응모작은 국내외 타 응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판명 시 심사 및 수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작들은 도의 출산장려 홍보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옥 경북도 여성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출산장려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