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효(58)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복음재단 강당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북구지회 발기인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현 정부는 복지국정과제로 시군구 지역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8개 기초단체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지회가 결성된 것은 북구지역이 처음이다.
배기효 교수는 현재 대구광역시 북구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