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김정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왼쪽)과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최미츼 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학교 제공)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어린이들의 영양증진과 보육시설의 급식수준 향상을 위해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학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최미희 센터장 일행과 대구과학대 김정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및 운영 담당자, 식품영양조리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강 안전급식 제공을 위한 식단 및 표준레시피 개발 ▲위생·영양 교육자료 제공 ▲보육 교직원 위생·영양 교육지원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정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식품영양조리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식단 및 위생ㆍ영양 교육자료 개발과 교육을 실행할 것”이라며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급식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