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A는 12년간 세계 명문대 입학지원생들을 위한 입학지원 컨설팅과 진로를 위한 학습코칭을 지도해 온 청소년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연구용역으로 ‘한국의 대학공동원서제 도입을 위한 영국교육제도 및 대학입학시험 출제기관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8일~8월 14일까지 열리며 OTA가 그동안 쌓아온 청소년 상담 노하우와 명문대 입학으로 이끈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옥스퍼드 대학만의 정통 수업방식인 튜토리얼 수업(상담을 통한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능계발 권위자로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 교수를 역임한 정미령 박사와의 1:1 개별상담(학습동기를 위한 개별학습코칭, 학습향상을 위한 시간관리능력 점검, 진로상담) ▲옥스퍼드 대학생들과 그룹 프로젝트수업 ▲영국 사립학교 정규교사와의 과목별 영어수업
▲영국 사회 명사와의 만남과 특강 ▲운영진과 학생비율이 1:3인 밀착관리책임제 ▲런던을 비롯한 영국의 명소 문화체험 ▲OTA만의 특화된 영어레벨테스트 실시 등이다.
OTA측은 캠프가 진행되는 옥스퍼드 대학은 9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25명 이상의 영국 총리와 50명 이상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의 명문대학으로, 캠퍼스 생활 자체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7월 2일 오후 4시 주한영국문화원 광화문센터에서 11세~16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번 캠프에 관한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 리더스 캠프 홈페이지(www.youleadcam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