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호기자 | 2014.05.28 16:58:43
성남문화재단 신선희 대표이사가 한국과 체코 간 문화발전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체코대사관으로부터 체코 외무부 공로 메달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과 체코 간 문화발전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선희 대표이사가 공로 메달을 수여하는 한편, 배우 전도연씨도 역대 수상자"라는 것이다.
체코 외무부 공로 메달은 체코 주재국 대사들이 해당국가와의 교류와 체코 홍보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그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따라서 탄생 190주년을 맞는 스메타나의 나의조국 중 ‘몰다우’와 서거 110주년을 맞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 6번 등 세계적인 체코 출신 작곡가의 곡을 들려준 27일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에 앞서 신선희 대표이사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 위에서 체코 외무부장관을 대신해 야로슬라브 올샤 주한 체코대사로부터 메달을 전달 받았다.
2014년 ‘체코 음악의 해’를 맞아 체코 문화의 상징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 체코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또 체코대사관(체코문화원)으로부터 체코 전통 백파이프(1929년 제작)를 기증 받아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에 전시하는 등 한국과 체코 양국의 문화교류에 힘써왔다.
신선희 대표이사는 대학 강단에서 세계공연예술사를 강의하고 공연예술 현장에서 무대미술가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무대예술상과 더불어 <세계의 존경받는 무대예술가>(2007년ㆍ세계극장건축ㆍ기술ㆍ무대예술협회 선정)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