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체험에는 중국 국적의 우수 외국인 선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옥마을, 용인민속촌, 수원화성, 경복궁 등 우리나라 대표 문화 유적지를 방문해 한복입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밖에도 삼계탕, 숯불갈비 등 한식체험을 비롯해 홍대거리, 남산타워, 인사동 등 서울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 볼 계획이다.
한편, 수협은 외국인 선원들을 위해 2016년까지 약 8억원의 복지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