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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 광주지역 진보당 후보 지지 호소

"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기초의원 전원 당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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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5.27 14:06:14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27일 "6.4지방선거를 통해서 야권은 재편돼야 한다. 광주가 바로 서야 야당이 바로 선다"면서 광주시민에에게 통합진보당 후보를 지지하는 전략적 선택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광주에서만 48명의 후보가 출마했다"면서 "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기초의원 전원 당선이 목표이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제6대 광주시의원 26명 가운데 진보당 의원은 단 한 명이었다. 지역토호 정경유착 견제하고자 애썼으나 힘이 모자랐다. 광주시민들은 8년 전, 진보당 기초의원 8명을 뽑아주었다"면서 "8명이 해낸 일, 작지 않았다.  관광용 해외연수가 금지되었으며 무상급식이 전국 최초로 실현됐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엔 14명의 기초의원을 구의회에 보내주었다. 마을마다 어린이도서관을 만들었고 대형마트의 무리한 입점을 막았다"고 진보당 의원들의 활약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진보당이 교섭단체가 되면 더 이상 특정정당이 광주시의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면서 "물, 전기, 가스 무상공급, 생활임금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진보적 지방자치의 모델을 광주에서부터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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