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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브라질 월드컵 공식 샴페인 ‘떼땅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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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4.05.26 16:28:16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오랜 역사와 명성을 바탕으로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떼땅져(Taittinger)’ 샴페인을 내달 3일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총 8종으로, 꽁뜨 드 샹빠뉴 블랑드블랑(Comte de Champagne Blanc de Blancs), 브륏 레제르브(Brut Reserve), 녹턴(Nocturne) 등 다양한 맛과 스타일의 샴페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떼땅져는 1734년 프랑스 샹빠뉴(CHAMPAGNE) 지역에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를 ‘삐에르 떼땅져’가 계승해 전세계 150개국에서 연간 550만병이 소비되고 있다. 특히 샴페인 하우스로는 최초로 국제축구연맹 FIFA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에 공식 샴페인으로 사용된다.


FIFA 월드컵 공식 샴페인인 ‘떼땅져 2014 브라질월드컵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떼땅져 월드컵 에디션)’은 국내에 단 1200병만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3D 입체 문양으로 된 축구공이 전면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첨단 평면 레이블로 특수 제작됐다.


‘떼땅져 월드컵 에디션’의 국내 판매가는 백화점 기준 1병에 13만9000원으로 하이트진로는 사전예약판매를 26일부터 공식 판매처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전점 와인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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