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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이용섭, 단일화 여론조사 우위 선점 ‘총력’

강 ‘거리유세·기자회견문’ 이 ‘48시간 철야민심투어·보도자료’ 통해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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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5.25 16:13:48

무소속 강운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25~26일 실시되는 후보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강 후보는 거리유세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 후보는 ‘48시간 철야 민심투어’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 후보는 24일 시민들에게 본선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로 강운태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강 후보는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대로 단일화 방식 협상에 결단을 내렸다”며 “광주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루고 시민을 모독한 낙하산 밀실야합공천을 심판해 광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반드시 저 강운태를 지지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 후보는 25일 증심사 버스종점에서 등산객 인사 유세를 시작으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상가, 서구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린 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연차대회 참석하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

▲강운태 후보가 25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상가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기자회견문을 통해 “꼭 여론조사에 응해 강운태를 선택해달라”면서 “이번 단일화는 단일화를 위한 단일화가 아니라, 밀실야합 낙하산공천 후보를 이기기 위한 단일화이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단일후보로 선정되어야 할 세가지 이유로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본선에서 새정치연합 후보를 이길 가장 적합한 최강후보는 강운태로 판명났다 ▲밀실야합 공천으로 광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은 안철수. 김한길을 동시에 심판하기 위해서도 민선5기 현직시장인 제가 단일후보가 되어야 그 효과가 더 클 것이다 ▲그동안 많은 일을 해 왔고, 또 앞으로도 산적한 현안을 잘 마무리하여 중단없는 광주발전을 이루는 것이 순리다 등을 내세웠다.

이용섭 후보는 24일 “단일화 여론조사 기간인 25일~26일 동안 광주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역사적인 이틀’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48시간 철야 민심투어를 강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25일 풍암 저수지에 이어 광주 송정리역, 상무지구 롯데시네마, U-스퀘어, 찜질방 등을 찾아다니며 자신이 무소속 단일후보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섭 후보가 48시간 철야 민심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낙하산 공천으로 훼손된 광주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헌신했던 사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났고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해 무소속으로 뛰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지지율이 높고 도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이용섭으로 단일화 돼야 광주시민을 무시한 김한길-안철수의 낙하산 공천을 심판하고 광주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준비된 경제시장인 이용섭이 단일후보가 돼야 광주경제를 살릴 수 있다. ‘광주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부끄러운 공식을 시민의 힘으로 깨 달라”면서 “제가 ‘시민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48시간은 광주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역사적인 이틀’의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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