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조 무소속 서구청장 후보(사진)는 25일 첫 번째 정책승부 공약으로 ‘직업창조재단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직업창조재단은 광주 서구청과 광주시, 민간기업 출자로 설립되어 교육, 디자인, 온라인 유통,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사업 등 21세기형 성장산업을 집중육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직업창조재단 설립은 창업을 희망하는 서구 지역 주민들에게 정부의 정책자금 활용방안, 시장진입 방안, 유통채널 개척 등 실질적인 사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분석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상담, 사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특히 청년 창업의 경우 실제 시장상황과 유리 돼 창업 이후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직업창조재단 설립이 청년 창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