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안전정책 공약을 발표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가 이번에는 성남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삶의 잘 세계 100대 도시로 글로벌하게 발돋음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2일 이재명 후보측에 따르면 "민선5기 재임 4년간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탄탄한 성장의 주춧돌을 마련했던 것을 계기삼아 이제는 글로벌한 도시 경쟁력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고 "이제 성남도 대한민국을 넘어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시민경찰대 창설, 100만 시민주치의제, 성남 교육지원예산 1천억을 확보하여 교육 1번지 성남을 실현하고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난방 도입 및 차질 없는 본시가지 재개발사업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이 후보는 약속했다.
또한 "시민에게 자랑스러운 후보가 되겠다"는 다짐도 밝히고 그 본질은 책임과 약속이므로 공약이행율 94% 최우수 등급(매니페스토 실천본부)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고 반부패경쟁력 경기도 1위(국민권익위원회)를 달성한 만큼 청렴한 도시로 성남을 탈바꿈시킨 ‘1급수 정치인’임을 강조했다.
반면, 민선4기 친인척 비리와 부정부패의 오명으로 점철된 이대엽 전 시장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역임한 신영수 후보 행보와 재임기간 공약이행률 6.3%(매니페스토 실천본부)라는 수치에서 보여주듯 너무나 대비되는 부분이라며 우회적으로 바판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