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호남권 발효식품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능력향상을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시험 분석 장비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호남권에 위치한 장류 및 김치류 제조업체 품질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5.22.), 미생물분석(6.23.), 일반성분분석(7.16.)에 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번 기술 지원은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미생물 동정 및 단백질 분석 장비 등 고도의 분석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하여 실시한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체 품질관리 실무자의 분석 및 장비 운용 능력이 향상되어 보다 고품질의 식품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