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약 열흘에 걸쳐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재해위험에 대한 안전대비책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박락진 구청장 권한대행과 사업부서장, 담당자 등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공사 △첨단배드민턴장 확장 공사 △성내고가교 개보수 △산막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14개소를 돌며 취약시설을 살피고, 작업장 안전관리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락진 구청장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과 부실공사 방지”라며 “광산구에서는 단 한건의 인재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