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최영호 광주남구청장 후보(사진)는 20일 협동조합 50개, 마을기업 20개, 사회적기업 30개를 새로 만들어 지역주민의 실질적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역의 장점과 특색을 살린 이러한 사회경제부문 집중육성을 통해 취약한 지역경제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 기업들이 최단기간 내에 자립할 수 있도록 생산, 유통, 마케팅 분야를 네트워크화 하는 등 집중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0개 사회부문기업 육성을 위해 최후보는 22억 5천여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새로 참여하는 기업자들을 위해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남구처럼 산업기반이 취약한 곳에는 사회경제 창출이 최적의 대안”이라며 “고부가가치 기업의 유치와 육성에도 노력하겠지만, 100개 사회경제 기업을 육성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