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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착한가게 오픈전시회 ‘착한 아티스트, 백 개의 착한 가방’

예술가들 재능기부로 참여, 사회공헌기금 및 저소득층 환자지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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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5.19 09:15:33

▲5월 14일 대학로 서울대병원의 ‘착한 가게’ 오픈전시회. (사진=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5월 14일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본관 우측에 ‘착한가게’를 개점하고, 오픈전시회로 ‘착한 아티스트, 백 개의 착한 가방’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0여 명의 예술가들이 100개의 작품을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현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캔버스 가방을 전시 판매하고, 사회공헌기금 및 저소득층 환자지원금을 마련했다.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는 작품을 전시하고 노란 리본에 묶인 희망의 화분 150여 개를​ 나누어주어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교감을 나누어 질병치료는 물론 현실의 아픔을 극복하자는 노력을 보여줬다.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시작된 착한가게는 이날 개소식과 첫 번째 착한가방 나눔 판매전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장터를 만들기 위해 원내 부서 및 동호회, 소규모 모임 등에서 해오던 기존의 나눔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외부봉사단체를 참여시켜 새로운 기부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측은 “후원을 통해 가게를 설립하고 후원개인이나 단체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주는 것은 물론, 판매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 전액은 사회공헌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기부의 이상적인 모델을 구현하는 이른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의료계는 물론 사회적인 나눔문화 확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NB=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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