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평생교육원은 5월 22일부터 '구관모 식초명장의 한국 전통 천연식초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사진/대경대 평생교육원 제공)

대경대 평생교육원이 ‘구관모 식초명장의 한국 전통 천연식초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대경대 평생교육원과 천연식초 제조 전문가로 알려진 구관모 식초명장의 공동교육으로, 대구 수성구 매호동 소재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8주간 교육을 시행한다.

구관모 식초명장은 1988년부터 대한민국 전통식초를 연구를 해온 ‘식초 외골수’로 잘 알려져 있다. 

‘옛날 식초 장수법’, ‘내 몸을 다스리는 천연식초’ 등의 저서와 발명 특허를 보유한 구 명장은 국내 흑초의 맥을 살려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평생교육원 측은 “최근 ‘웰빙’과 ‘건강’이 삶의 지표로 대두 되면서 , 특히 ‘효소’와 ‘천연식초’가 중장년층한테 큰 인기다”면서 “구 명장의 천연식초 제조법 및 건강 노하우를 강좌에 모두 녹일 것”이라 밝혔다.

8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한국 전통식초의 역사와 분류, 노벨상이 입증하는 천연식초의 효능, 암을 퇴치하는 자연치유법 등의 이론, 실습교육이 동시에 진행된다.

대경대 평생교육원의 ‘구관모 식초명장의 한국 전통 천연식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1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053-759-7997 또는 http://edu.tk.ac.kr)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