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사회복지과는 15일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열린 행사에서 2학년 재학생 110명은 소외 받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사회정의를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선서를 했다.
이날 선서를 한 사회복지과 학회장 전상혁(25)씨는 “선서를 하면서 반드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참다운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과 학과장 이시진(57)교수는 “사회복지사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치정립이 반드시 필요해서 선서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