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 시민중심 선대위 출범

지역원로·전문가 등 각계 40명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5.15 12:39:14

무소속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가 15일 오전 10시 광주시 서구 마륵동(상무역 2번 출구)에서 지지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운태 시민후보 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강운태 후보는 이날 박선홍, 문병란 등 모두 4명의 지역원로를 포함해 정계와 언론계, 여성계, 학계 등 각 분야별로 모두 40명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정희 변호사를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강운태 선대위는 또 3실, 13본부, 22개 위원회 등 직능별로 세분화된 시민중심 조직으로 탄탄하게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지지자들의 연호와 함성 속에 등단한 강운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짜후보와 가짜후보의 대결이자, 강운태와 안철수의 대결이며 시민후보와 낙하산밀실공천후보와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강후보는 이어 “지난 민선 5기 4년은 역동적으로 일해 온 도약과 성취의 기간이었고, 그 중에서도 세계적 인권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것과 늘 취약하고 침체된 경제분야에서 소득증가율, 일자리증가율, 생산증가율 등 종합경제성적 1위를 거양한 사실이 눈에 띈다”며 “세계한상대회, 세계 U대회 준비, 세계수영대회 유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국제도시의 위상을 갖춘 것도 여러 성과 중 하나라고 밝힌 뒤, 한마디로 민선 5기는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땀 흘리며 참여와 소통 속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점이 최대 성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같은 바탕 위에 민선 6기 광주미래비전으로 ▲고용율 1위 도시  ▲U대회 남북단일팀을 통한 평화통일 선도도시 ▲광주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해 나가는 ‘에너지자유도시’ ▲시정의 모든 부문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감시하는 시민자치모범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특히 “광주형 복지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자살·끼니걱정·억울한 사람이 없는 도시, 건강 1위 도시 등 생명권을 존중하는 촘촘한 행복복지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도시팽창을 막고 도심재생 활성화를 위해 세계수영대회선수촌아파트 5개구 분산건립은 물론 계획 중인 주택재개발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 127곳 중 절반이상을 민선 6기 임기 중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