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인태)가 15일부터 이틀간 6.4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부산시선관위에 따르면 시장·교육감·비례대표시의원은 시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군수)·지역구시의원·지역구구(군)의원·비례대표구(군)의원은 구·군선관위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 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6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정당·후보자 기호 및 교육감선거의 투표용지게재순위를 결정한다.
시선관위는 홈페이지(http://bs.nec.go.kr)를 통해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의 세금납부․체납 실적, 벌금 100만원 이상의 전과기록, 1991년도 이후 공직선거에 입후보한 경력, 학력 등을 선거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2일부터 시작해 선거일 전일인 6월 3일까지 할 수 있다. 단, 후보자로 등록한 자는 21일까지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