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립 운남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 로스쿨’에 참여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생활법률 프로그램’의 일환인 ‘어린이 로스쿨’은 학교폭력, 사이버 범죄, 가족 관계와 형성 등을 다룬다.
‘어린이 로스쿨’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내달 6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운남어린이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www.lib.gwangsan.go.kr) 또는 운남어린이도서관 전화(062-960-8302)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없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실생활과 밀접한 법의 개념과 필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