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금융업종 브랜드 가치 1위에 올랐다.
브랜드가치 평가사 ‘브랜드스탁’이 조사한 올해 1분기 브랜드 가치 평가지수(BSTI, BrandStock Top Index)에서 신한카드는 905.6점을 기록해 금융업 전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1위를 고수하던 국민은행은 지난해 발생한 각종 금융사고 여파로 2위(903.6점), 3위와 4위는 신한은행(876.3점)과 삼성생명(873.4점)이 차지했다.
브랜드스탁은 금융업종 1위였던 국민은행의 브랜드 가치가 악재로 폭락하면서 신한카드가 1위로 올라섰다며 금융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