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생수, 이마트 ‘음료 매출 1위’ 첫 등극

미세먼지·이른 더위 때문…500㎖ 소용량 매출 88.2% 증가

  •  

cnbnews 이성호기자 |  2014.05.06 20:56:55

미세먼지, 황사에 이른 더위까지 겹치면서 생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생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휴대용 500㎖ 소용량 생수 매출은 88.2% 신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올해 1∼4월 생수 매출 비중은 전체 음료 가운데 22.73%로 지난해(20.80%)보다 1.93% 포인트 높아지며 처음으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생수 매출비중 순위는 2012년 3위(18.80%), 지난해에는 2위였다.

생수에 많은 수요가 몰리는 것은 미세먼지 기승,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사능 유출 여파 등으로 환경 문제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3월부터 때 이른 더운 날씨가 이어진 점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됐다.

(CNB=이성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