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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효 전남도지사 후보 “해난사고 대비, 전남권 조선소 대형화해야”

부산.경남 치우친 조선인프라, 전남으로 균형 있게 분산 시설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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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5.02 13:55:17

새누리당 이중효 전남도지사 후보는 2일 “남해안권과 백령도 이남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형 해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조선소를 대형화 할 수 있도록 국가재정운용방향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세월호 사건을 교훈삼아 목포 등 서남권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소 규모를 키워 해난사고 대비 국가 통합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 사고시 즉각적인 장비 등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긴급해난사고를 대비해서 효율적인 재난시스템의 신속한 처리와 이를 위한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우쳤다"면서 "하지만 해양사고 초기 대응할 수 있는 근거리권 장비의 효율성도 고민해볼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부산. 경남권에 집중화 돼 있는 대기업의 전남권 이전이 필요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관심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권의 조선소 대형화는 전남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차원과 멀리 내다보면 국가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이중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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