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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주민 소통의 날” 지정

"서구청 문턱 더 낮추고 고객이자 주인인 주민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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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5.02 13:52:22

신현구 서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2일 “공무원의 의무중 공무원은 고객인 국민의 인격을 존중하며, 친절.공정하고 라는 말이 있다”고 전제한 뒤 “구청장도 구의 수장이자 공무원이기에 고객인 구민에게 더욱 낮은 자세로 친절하게 봉사할 의무가 있다. 서구청의 문턱을 더 낮추고 고객이자 주인인 주민에게 개방 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또 “지방자치 이전 보다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민원이 끊이지 않고, 관공서에 오는 것을 어려워하고 주저하는 분들이 많은 것은 관이 주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온전히 주지 못한 것은 아닌지, 아직도 주민위에 군림하는 행정을 펼치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볼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서구청이 지향할 방향은 주민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나 애로사항, 구청이 지역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구청의 일방통행이 아닌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서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만나는 주민 소통의 날을 지정해 주민과의 만남을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 소통의 날의 참석대상은 서구 주민이라면 제한이 없으며, 참석 주민이 구 행정 전반에 걸쳐 건의 및 문제를 제기하면 구청장의 답변을 통해 해결점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에서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라고 규정되고 있듯이 서구청에 근무하는 구청장을 비롯 모든 공무원은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하면 구청의 문턱은 없어질 거라 믿는다며 주민 소통의 날은 구청장이 주민의 고견을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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