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호남권 소재 식품 및 의약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 지킴이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식약청은 호남권 소재 7개 대학교 식․의약품 관련학과 260명을 대상으로 식품 및 의약품의 시험분석기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상반기(4,5,6월)와 하반기(9,10,11월)에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농축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식품의 식중독균 검사 ▲농축수산물 및 다소비 식품의 잔류농약 검사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검사 ▲유전자재조합식품(GMO) 검사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식․의약 관련 분야 대학생들이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 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시험분석기법에 대한 견문을 쌓아 향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