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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5월부터 매주 금요일 금요대중강좌 개최

5월 ‘삶 그리고 사람들’ 주제로, 2일 소설가 김형경 첫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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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4.28 18:40:59

▲5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하는 금요대중강좌’ 포스터.

서울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총 24회에 걸쳐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하는 금요대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월 단위로 운영되며 5월은 ‘삶 그리고 사람들’을 주제로 4차례 강의가 예정돼 있다. 5월 2일에는 소설가 김형경이 ‘남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5월 9일에는 한세대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인 촤광현이 ‘가족의 두 얼굴’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5월 16일은 KAIST 초빙교수이자 인지과학자인 박경숙이 ‘문제는 무기력이다’가, 5월 23일에는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인 유인경이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금요대중강좌’는 독서를 매개로 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인문정신에 기반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강좌를 함께 추진하는 ‘독서대학 르네21’은 대한성공회와 (사)한국출판인회의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대중교육단체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문학 부흥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이용하면 된다. 수강생은 월 단위로 모집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자 다양한 삶의 모습을 성찰해 보는 인문학 강좌를 ‘독서대학 르네21’과 함께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준비해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강좌는 참가자가 제한되어 있지만, 도서관에는 인문학 고전 등 관련 책이 많이 있으니 오셔서 다양한 책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과(02-2133-0223)로  문의하면 된다.

안창현 기자 isangahn@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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