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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만나다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 프로그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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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4.28 08:38:32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공연 모습. (제공=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4월 30일,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의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연주와 해설이 함께 하는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석 특별할인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예술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드는 행사이다.

이번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이라는 부제로 아름다운 선율에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무대가 선보이며,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하는 프로그램 또한 준비될 예정이다.

첫 회 공연부터 계속해서 연주와 해설을 맡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이번 공연에도 참여한다. 또한 KBS FM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독집 음반을 출반한 연세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한여란과 ‘클래식 오디세이’, ‘명작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황보영이 함께 피아노 연주를 더한다.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및 칼 닐센 바이올린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이며 서울시향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이정란, 현재 Fusion Jazz Band ‘Black Candy’와 Y.A.A.의 멤버이자 다수 재즈페스티벌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하타 슈지 등이 출연하여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공연은 휴식시간 없이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테마곡, 드라마 ‘밀회’ 삽입곡으로 유명한 슈베르트의 네 개의 손을 위한 환상곡, 영화 음악에서 단연 명곡으로 꼽히는 시네마 천국의 러브테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메인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안창현 기자 isangahn@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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