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주시, 2016년까지 차선 도색 일제정비

차선 식별 쉽게 반사 성능 기준 높여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4.27 13:47:21

광주광역시는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차선보다 반사 성능이 향상된 고휘도 차선 도색을 오는 2016년까지 추진한다.

지금까지 광주시는 반사 성능 기준을 백색 130mcd/㎡․Lux, 황색 90mcd/㎡․Lux로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고휘도유리알을 사용하고 백색 240mcd/㎡․Lux, 황색 150mcd/㎡․Lux로 상향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차선 식별이 쉬워지고 야간 운전이나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선 도색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와 광역시도 등 전체 327개 노선 531㎞이며, 우선 순위를 정해 2016년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중 통행 불편 등에 대해 시민들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