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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신생아 집중치료 기관 3곳으로 늘어

광주기독병원 복지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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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4.23 11:43:33

광주지역에서 미숙아와 선천성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가 3곳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사업에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됐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사업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을 운영중인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 전국 11개 병원에서 응모해 7곳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올해 시설과 장비비 7억5000만원, 내년부터는 운영비를 매년 59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Neonatal intensive care unit)은 미숙아와 선천성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쌍둥이, 다태아, 37주 미만의 미숙아, 2.5㎏ 미만)이다. 광주지역에서는 전남대병원(2009년), 조선대병원(2013년)이 설치·운영중이다.

최근 고령 산모와 조산 산모가 증가하고, 인공임신시술 등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저체중(2.5Kg미만)아 출생률이 높아져 집중치료실 수요가 많지만, 운영비 등으로 인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 수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연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기독병원이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확충하면 광주·전남지역 고위험 신생아와 미숙아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의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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