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식품.축산물 가공업체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품질관리 실습교육’을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4차례 실시한다.
이번 실습교육은 광주, 전남․북에 위치한 식품 및 축산물 가공업체 26곳에 근무하는 품질관리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일반성분 분석 ▲식품 첨가물 분석 ▲잔류농약 분석 ▲미생물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업체별 품질관리 실무자의 분석 기술을 평준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일정한 품질의 식품 생산‧유통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