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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수리시설 재난대응 준비태세 강화

수리시설물 안전성 확보 위한 재해예방계측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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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주동석기자 |  2014.04.22 15:13:41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지진이나 기상이변에 따른 저수지와 방조제의 재난대응과 재해예방을 위한 수리시설물 재해예방계측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수리시설물 재해예방계측사업은 대규모 저수지와 국가관리 방조제 등 농업기반 주요 수리시설물에 계측시스템을 설치하고 상시계측을 실시해 지진 및 기상이변에 의한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리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로 알려졌지만, 지난 4월1일 태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4번째 규모에 이르는 큰 지진이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총 90회가 넘는 지진이 관측되어, 관측 이래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을 맡아 2003년부터 전국 204개 지구에 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해 계측시스템을 설치하고 상시계측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행윤 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대량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수리시설물에 대한 상시계측 실시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급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수리시설물의 피해 예방활동을 통해 수리시설물 안전성 확보와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사업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본부는 올해 신규 계측 설치지구인 전국 20개 지구 중 전남은 4개 지구에 계측시스템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며, 저수지 18개 지구와 방조제 24개 지구에 대한 계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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