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쇼핑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5월엔 행운가득’가정의 달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에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기간 우리특산품, 제철식품, 생활마트, 꽃배달 등 5천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버이날 효도상품으로 한우사골, 한우꼬리보신세트, 자색고구마, 복분자주 등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조미구이김, 사과, 호박고구마 등 실속상품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총 200명에게 돼지고기세트, 사과즙, 할인쿠폰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응모와 동시에 당첨여부를 알 수 있다.
또 선물 받을 사람의 주소를 모를 땐 휴대전화번호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기프티콘 선물하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의 달 기념일마다 꽃을 주문하면 전국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되는 꽃배달 상품도 마련됐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5월엔 행운가득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할인행사가 가계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3천7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8천100여종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