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 교내 영송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중간고사 기간동안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800인분의 간식용 빵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학교 제공)

대구과학대학교는 201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22일 오전 7시 교내 영송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800인분의 간식용 빵과 음료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동성 도서관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기간동안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위해, 새벽같이 등교하느라 아침을 거른 학생들을 위해 직접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어깨를 다독여줬다.
 
이동성 도서관장은 “간단한 빵과 음료지만,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한 노력과 열정이 A+라는 좋은 결실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