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기자 |
2014.04.21 15:05:20
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살맛나는 서구, 새 자치 시대’를 열어 갈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깨끗하고 열린 공직사회 구현 ▲구민 대통합시대 개막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문화 조성 ▲미래형 제 2 서구노인복지관 건립 ▲기아차 사주기와 연계한 ‘KS복지펀드’ 조성 ▲구민참여형 서구장학재단 설립 ▲전통시장 활성화 ▲생활자치 속에 5·18민주화운동 정신실현 ▲상무소각장 부지에 환경박물관 조성 ▲구도심 재생사업 및 재개발·재건축으로 지역균형발전 달성 등 10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지역경제와 복지, 일자리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사회통합과 서구 미래를 바꿔 갈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면서 “지역민들이 꾸준히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나 민원 등을 검토한 뒤 추가공약으로 엮어내고 우선적으로 실천해 진정한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