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이 지난 16일 광주무역회관에서 해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e-bay korea와 공동 주관으로 광주·전남 의 해외 상품 판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4 글로벌 셀러 창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품의 해외 판매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우체국택배 계약업체, 다문화 가정,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했다.
황백만 전남우정청 우편영업과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벗어나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60억 소비자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 더 큰 기회가 있을”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남지방우정청에서는 글로벌 셀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등 향후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