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동 사태 장기화로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 기간 연장

손정호 기자 2026.04.13 10:41:04

사진=농협

농협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지속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업용 면세유 유가보조금 지원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농협주유소(판매소 포함)에서 농업용 면세유를 구매한 농업인과 농업 법인이다. 대상 유종은 경유, 등유, 휘발유로 250억원의 보조금은 실제 구매 물량에 따라 사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농협주유소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주유 캐시백 프로모션’을 전국 모든 주유소로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NH농협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5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한도는 5000원이다.

NH농협카드 올바른 OIL카드로 결제 시 농협주유소 또는 GS칼텍스에서 리터당 최대 150원의 기본 할인 혜택이 추가 적용된다. 리터당 최대 2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속되는 고유가로 농업인들과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라며 “국민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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