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객원상담사’ 위촉…“표준화 매뉴얼 교육 통한 학생중심 상담”

손혜영 기자 2026.03.06 15:11:07

객원상담사 위촉식 진행 모습.(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26학년도 객원상담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객원상담사에게 학생상담센터 운영 지침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소속감을 높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슬아 센터장(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1급)의 개회사에 이어 객원상담사 위촉, 개인정보 활용 및 보안 서약서 작성 등이 이뤄져 상담 업무 수행에 필요한 법적·윤리적 책무를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심리상담부의 이채영 상담사가 센터의 운영 체계와 상담 절차, 기록 및 사례 관리 기준을 담은 ‘상담 운영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객원상담사가 학생상담 접수부터 종결까지의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숙지하도록 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서식 세트도 함께 안내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대학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학생상담 관련 주요 사안들과 관련해 손진혁 팀장(상담심리사 1급)이 고위험군 평가 방법과 관련 서식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객원상담사는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담 운영, 서류 작성, 위기상황 보고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오가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상담센터의 모든 객원상담사가 공통된 매뉴얼과 원칙을 바탕으로 상담에 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슬아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장은 “표준화된 상담 운영 매뉴얼 교육을 통해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마음건강 증진사업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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