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자문-일임 플랫폼 신규 오픈

손정호 기자 2026.03.06 11:00:19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이 자문·일임 플랫폼을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와 일임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일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일임사와 손님 사이에 맺어야 했던 주문 대리인 등록 절차를 생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문·일임사가 포트폴리오를 매매할 때 다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 채권뿐 아니라 ETF까지 일괄로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손님들의 계좌별로 일일이 매매를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증거금을 기반한 6개국 통화 자동 환전 기능,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모델 포트폴리오 제공 및 손님 계좌 현황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손님과 자문·일임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증권은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지난 4일 자문·일임사 대상 세미나를 4일 개최했다. 당시 31개 자문·일임사에서 총 57명이 참여했다. 신규 자문·일임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플랫폼 오픈은 자문·일임사와의 협업 모델을 한 단계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자문·일임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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