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서 매월 ‘청결활동의 날’ 운영

임재희 기자 2026.03.04 11:44:21

태종대유원지 순환도로 고압세척 정화활동.(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부산관광공사와 손잡고 태종대유원지 환경 개선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관광객 증가로 늘어난 생활쓰레기와 환경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태종대유원지 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결활동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순환도로 전 구간을 비롯해 사면, 전망대, 각종 시설물, 광장과 편의시설 주변 등이 정비 대상이다.

지난 2월 말 진행된 첫 환경정비에는 공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해 구간별 쓰레기 수거와 환경오염 요소 제거, 시설물 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조류 배설물로 오염된 구간과 펜스·방호벽 하부 등 관리 취약 지점을 집중 정비했다.

공단은 사전 구간 선정과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거한 쓰레기의 분리·적정 처리와 점검 결과 공유를 통해 후속 개선 조치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공원 내 환경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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